1. 많은 대화만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2. 적어도 나에게 어떤 스타일 남자가 적당한지는 알고 있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부딪히면서 알아내는 것. 상대가 내 타입이 아니라고 생각될 경우 과감하게 'NO'라고 말하라. 3. 실수를 하지 않으려면 단기간에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되도록 많이 얻어야 한다. 작은 것도 놓치지 말고 잘 기억해두라. 그날그날 그사람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 4. 대시하는 방법 -- 어느 한순간 나의 운명을 바꿔놓을것 같은 남자가 눈에 들어오는 순간이 있다. 남자의 시선이 나에게 머물도록 유도하는 편이 훨씬 수월하다. 그렇게 하면 내가 꼬신 게 아니라 남자가 변심한 게 되니까. 5. 나는 뻔순이가 되자 -- 자주 얼굴을 마주치도록 하라. 전화가 가능할 정도면 4일에 한번 정도 전화를 해서 싱거운 몇 마디라도 나누고 자신의 존재를 늘 상기시켜라. 남자들은 의외로 눈치가 없기때문에 감정은 알기 쉽게 표현하는 것이좋다. 6. 남자가 있는 모임에 빠지지 않는다. -- 모임에서 자리는 목표물의 옆자리에 앉아야 하고 화장실갈때 한번쯤은 따라나가서 사적인 대화를 시도하라. 만남에 대한 구체적 약속(시간, 장소)을 유도해 낸다. 시간은 저녁 식사 후가 좋고 옷차림은 수수한 게 좋다. 7. 노력형 -- 상대방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전문서적이라도 몇 권사서 읽고 진지하게 질문도 해본다. 아무 생각 없이 그저 남자 하나 잘 만나서 팔자 고치겠다는 생각으로 사는 여자들과는 분명 구분될 것이다. 8. 평소 나의 모습은 -- 당신은 아직도 '여자는 절대로 남자보다 약속 장소에 일찍 나오지 않는다.'라는 통념에 어긋나지 않게 행동하고 있지 않나? 잘 계산해서 적당히 먼저 나가있는편이 훨씬 낫지 않을까? 9. 솔직한 것이 좋다? -- 아니다!!! 상대방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 당연히 과거에 대해 궁금해한다. 하지만 듣지 않는 편이 좋다. 억지로 졸라서 얘기를 들을 필요도 없고, 얘기를 하려 한다면 듣고 싶지 않다고 거절하라. 10. 남자들은 자신의 과거를 멋지게 진한 감동이 느껴지게 각색하며 이런 점은 여자들도 또한 마찬가지다. 서로가 만나기전 연애담은 자연스러운 과거의 일부분으로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상대방을 훨씬 잘 이해할 수 있다. 11. 과거에 멋진 연애를 했다는 건 현재의 당신에게 플러스로 작용한다. 과거의 얘기는 말로 확인하지 않아도 행동으로 알 수 있으며 쓸데없는 집착은 금물이다. 12. 자랑하듯 연애담이나 누군가의 일방적인 사랑 표현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할 필요는 없다. 그런 것은 남자의 경각심을 일으키기는커녕 당신을 헤픈 여자로 보이게 한다. 13. 가끔은 철저하게 혼자만의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자. 혼자 카페에 앉아 명상에 잠겨보는것도 좋다. 이런 방법도 있다. 전시회장을 찾는것. 무작정 인사동이나 청담동 화랑가를 헤메이고 다니는 것도 좋고 인사동 고서점에 들러서 이책 저책 뒤적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14. 타협과 합리화에 능숙하진 않은지 -- 진한 사랑을 해보지 못한건 자신의 탓일 경우가 많다. 늘 자신의 감정에 대해 주도적인 입장이 되지 못하고 끌려 다니기 때문에 좋아한다는 감정이 들 무렵에 혹시 주변 사람들의 좋지 않은 한마디가 많은 영향을 주게 되는 경우도 있다. 15. 태어나서 한번도 예쁘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는 여자라고 기죽을 필요는 없다. 길거리에 다니는 사람 중에 슈퍼 모델과 같은 사람은 별로 없다. 16. O형 남성에게 프로포즈를 받아 내려면 -- 그가 최고라는 점을 강조하라. 언제나 자신이 가장 훌륭한 사람이기를 바라기 때문에 상대방이 자신을 믿음직하게 여긴다는 점에서 가장 감동을 받는다. 그러면서 그의 로맨틱한 면을 자극하라. 연애 소설에 나오는 것처럼. 17. A형 남자에게 사랑 고백을 받으려면 -- 남자가 리드할 때를 기다려야 한다. 신중하고 자존심이강하기 때문에 섣불리 나서지 않는다. 그렇기때문에 '나의 마음을 아는 건 당신뿐' '무조건 당신의 결정에 따르겠어요'라는 식으로 직선적으로 알아듣기 쉽게 이야기하면 된다. 18. B형의 남자에게 사랑 고백을 받으려면 -- 평범한 시작은 그의 호기심을 만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애매한 태도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 오히려 야하고 자극적인 몇 마디의 고백이 그를 쉽게 사랑에 빠지도록 한다. 19. AB형 남자에게 프로포즈를 받으려면 -- AB형 남자는 신뢰를 받으면 좋아하기 때문에 수려한 문장으로 그의 감성을 자극하는 행동은 삼가는 게좋다. 겉으로는 냉정해 보이지만 속으론 상대방의 진심을 외면하진 않는다. '당신이 아니면 절대로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아요'라는 말이 통한다. 20. 남자가 무드에 더 약하다. -- 겉으로 강해 보이고 단순해 보이는 남자일수록 내면에 여린 구석을 가지고 있다. '남자라면' '사내 녀석이' 이런식의 얘기를 어느 곳에서든 늘 듣고 자라기 때문에 함부로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게 습관화되어 있고 그렇게 하는 것이 옳은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21. 가끔은 남자에게 감정을 풀어놓을 수 있는 여유를 만들어 줄 수 있어야 된다. 당신마저 다른 사람들이 모두 요구하는 '강함'만을 보고 싶어한다면 상대방은 당신에게 모든 것을 다 털어놓는 솔직한 사람이 되진 못할 거다. 22. 언제나 상대방의 감정을 존중하고 내 생각대로 만들려고 하지 말아라. 23. 남자들은 모두 어린애 같은 구석이 있어서 보살핌을 받는걸 좋아한다. 그렇게 누군가가 자신을 챙겨 주는 걸 '사랑'의 다른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신을 어린애 취급하는 건 아주 싫어한다. 적어도 겉으론 그를 성숙한 어른 대하듯 해야 한다. 24. 남자는 순진하다 -- 남자들은 거절당하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감히 말을 건네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여자 쪽에서 은근히 다가오길 기다리기도 한다. 여자는 그렇게 하면 자존심이 상할까 봐 쉽게 행동하지 않는데 먼저 접근한다고 해서 무작정 여자를 우습게 보지는 않는다. 25. 남자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믿고 싶어한다. -- 남자들은 여자와 연애를 잘한다고 인정받기보다는 사회적으로 인정받기를 더 원한다.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평가받고 싶어한다. 상대방이 한참 일할 나이라면 그런 부분들을 오히려 격려하고 이해할 줄 알아야 한다. 26. 남자의 마더 콤플렉스 -- 이런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먼저 베풀 줄을 모른다. 자기 스스로 먼저 희생해서 다른 사람을 돕겠다는 생각이 없다. 이런 현상은 일반적으로 보여지는데 여자들이 자꾸 이런저런 것을 요구하고 부탁해야 한다. 그러다 보면 점차로 어른으로서 자기 몫을 할 수 있게 된다. 27. 남자는 선천성 기억 결핍증에 걸려 있다. -- 작은 일들을 기억하는걸 소심하고 남자답지 못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꼼꼼하게 챙기는 남자들을 좀처럼 보기 힘들다. 현실은 만화가 아니다. 여자의 마음을 세심하게 모두 알아주는 남자는 없다. 남자는 신이 아니니까. 28. 남자는 정면을 두려워한다. -- 남자들은 공간적으로 자기 앞쪽에서 일어나는 일에 더욱 민감하다. 낯선 사람이 자기와 마주보고 앉았다면 굉장히 불쾌해지고 여자들은 낮선 사람이 자신의 옆에 앉았을 때 불쾌감을 느낀다. 29. 남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다는 얘기다. 뭔가 자신의 과거에 대해 공유하고 싶기 때문에 얘기를 하게된다. 그런 얘기들이비록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는 것일 지라도 남자들은 이야기한다. 30. 남자는 모두 슈퍼맨 신드롬에 걸려 있다. -- 가정 직장 여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슈퍼맨과 같은 모습은 모든 남자들의 희망사항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 여자가 남자에게 가끔은 실현 가능한 요구를 해서 남자의 자만심을 키워 줄 필요가 있다. 31. 전화 걸기 -- 보통 연애를 하면 밤이고 낮이고 전화통을 s고 산다. 대신 아침에 전화를 한다. 아침엔 당일날 있을 특별한 일에 대한 조언이라든가, 남자가 출근시 챙겨 갈 것을 챙겨 주는 것 등으로 당신의 세심함이 빛날 수 있다. 단 통화는 아주 짧게 해야 한다는 걸 잊지말것. 32. 편지 쓰기 -- 남자들은 대부분 편지 쓰기를 싫어한다. 이런 이유로 남자에게 편지 보내기는 의외의 좋은 효과가 있다. "오늘도 여전히 보고 싶어"라는 문구를 하나쯤 넣어서 말이다. 33. 가끔은 집에 바래다준다 -- "당신이 나를 만나기 위해 어떤 길을 걸어나오나 보고 싶어요"라고 말한다면 끝까지 거절하지는 못할 것이다. 34. 꽃 -- 남자에게 꽃을 선물하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직장으로 꽃을 보낸다든지 아니면 집으로 보낸다든지 해보자. 만날 때 들고나가는 것도 좋지만 차가 없다면 내내 들고 다니는 일도 쉽지는 않다. 꽃말을 생각해서 이 잘 맞는 꽃을 선물하는 것도 좋다. 35. 도자기 -- 롯데백화점이나 그레이스 백화점등 도자기 코너에 가면 직접 이름을 새겨넣고 원하는 문구를 넣어서 시계 재떨이 등을 만들어 준다. 기간은 열흘 정도 여유를 두어야 한다. 36. 휴대용 면도기 -- 백화점에 가면 수동면도기가 고급스런 오크질로 된것이 있다. 전기 면도기를 선호하면 좋은 전기면도기도 좋다. 남자들은 의외로 좋은 면도기를 가지고 싶어한다. 37. 다용도 칼 -- 일명 맥가이버 칼이라 부른다. E-마트나 프라이스클럽에서 싸게 판다. 남자들은 하나씩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으니까 꼭 알아보고 구입하도록. 38. 애프터쉐이브 향수 -- Jazz(이브생 로랑) Anteus Egoiste(샤넬) Vetiver Heritage Polo Ralph Lauren Polo Crest CaronPaco Rabanne Metal Shalimar(겔랑) Tuscany Armani Boss등의 상표가있다. 39. 가방 -- 요즘 유행하는 핸드폰 삐삐 다이어리등을 가지고 다닐 수있는 작은 가방이나 회사원이면 업무용으로들고다녀도 손색없는 가방을 당신의 세련된 감각으로 골라 선물해 주라.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선물이 될 수도 있다. 40. 멜빵 -- 여러 스타일이 있는데 캐쥬얼한 차림을 주로 한다면 화려한 쪽이 좋고 양복을 주로 입는 사람이라면 페이즐리 무늬의 차분한 색깔이 좋다. 클립을 잘 보고 골라라. 41. 지갑 -- 손지갑에 공중전화 카드와 약간의 현금 자신의 사진이나 혹은 같이 찍은 사진을 넣어 주라. 지갑만 달랑 준다면 좀 썰렁하지 않을까. 42. 멋있는 펜 -- 고급스런 만년필은 어떤가. 만년필은 세계 어느 곳에서 든지 좋은 선물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그가 무엇이든지 잘 잃어버리 사람이라면 이런 선물은 삼가자. 그런 사람은 절대 잃어버리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해도 잃어버린다. 누구를 탓하랴...... 43. 속옷 -- 야한 선물이기는 하지만 남자들이 가장 받고싶어하는 선물이다. 허리 사이즈만 알면 속옷 사이즈는 알 수 있다. 사이즈에 대해서 너무 고민하지 마라. 중요한 건 디자인이다. 트렁크 팬티를 입는지 삼각팬티를 입는지는 재주껏 알아내라 44. 캐리커처 -- 흔치않은 선물이 될 꺼다. 제대로 나온 사진과 그 사람의 특징이 무엇인지만 알면 되는데 너무 사실적으로 그리기보다는 좀 미화시켜서 표현해 달라고 하라. 유일 케리커쳐 전화 597-4974 45. 패션 시계 -- 남자들은 수중 몇 미터까지 들어갈 수 있는 그런 복잡하고 기능이 많은 시계를 좋아한다. 반드시 야광이 되는 것을 선물해 줄 것. 46. 존댓말 -- 다른 선물과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보너스용이다. 그날 하루만 은 깍듯이 경어를 사용하는 거다. 남자들은 이런 대접받는걸 아주 좋아한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새로운 면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만 하라고 해도 절대로 그만두어서는 안된다. 물론 장난 삼아서 하는 것도 안된다 47. 술 -- 개인 금고가 있는 카페에 그 사람 이름으로 술을 한병 사준다. 개인금고 안에 작은 꽃다발과 함께. 하루만에 다 마셔 버리지 못하게 주의하는 것도 잊지말것. 48. 라이터 -- 제일 흔한 선물이긴 하지만 여전히 인기가 좋다. Zippo라이터를 선물한다면 Zippo용 라이터 기름과 라이터 돌까지 선물해 주도록하라. 그래야만 Zippo를 선물하는 의미가 있다. 49. 와이셔츠 -- 평범한 와이셔츠가 아니라 왼쪽 가슴에 달린 주머니에 그의 이름을 영문으로 멋있게 새겨 주는 그런 와이셔츠. 백화점 와이셔츠 코너나 호텔 양복점에서 해주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비싸지 않다. 50. 편안한 여자 -- 남자들은 의외로 편안함으로 다가오거나 자신에게 헌신적인 여자에게 성적인 매력을 느낀다. 그리고 그런 느낌은 잘빠진 몸매의 여자에게서 보여지는 섹시함과는 질적으로 다르다. 51. 질투 유발하기 -- 남자에게 질투의 감정을 일깨울 수 있어야 한다. '나에겐 당신이 전부'라는 생각을 확고하게 갖도록 하기 전에 언제든 떠날수 있다는 긴장감을 느끼게 하라. 52. 색상을 이용하라 -- 자신을 꾸밀 줄 알아야 한다. 어느 정도는 화려한 치창을 하라. 대부분의 남자들은 '빨간색'이 가장 선정적이며 '보라색'은 약간 튀는 날라리 같은 이미지이며 '회색'이나 '베이지색' 계열은 무조건 평범하다고 본다. 파스텔톤의 고상한 색을 인식하는 남자는 흔하지 않다. 53. 자기 주장을 펴라 -- 조용하고 말이 없는 것만이 최선은 아니다. 어디서든 자신의 논지로 토론을 할 수 있는 '정열적인 면'도 보이라. 아무곳에나 끼라는 것이 아니다. 상대방의 인간성과 상황에 따라 적절한 강도의 높이로 자신의 주장을 하면 된다. 가끔은 무조건 들어주는 태도도 필요하다. 54. 가끔은 야한 여자가.. -- 어떤 스타일의 속옷을 입었는지 훤히 들여다 보이는 웃옷을 입는다던가 노 브래지어임을 은근히 암시하는 이야기는 그의 성적 호기심을 자극시킬 수 있다. 미니스커트보다는 옆이 허벅지까지 트인 치마가 훨씬 섹시하고 진한 화장은 하지 않는다. 55. 호기심 자극하기 -- 자신의 버릇에 대해 얘기하면서 상대의 관심을 끌수 있다. 예를 들어 술을 마시면 뽀뽀를 한다든지 잠잘 때 옆사람을 자꾸안고 잔다든지 등등...... 말로 SEXY- UP 할 수 있는 방법이다. 56. 존댓말 쓰기 -- 상대방의 친구 가족들을 만나면 깍듯이 경어를 사용한다. 공식적인 자리에서 존댓말을 쓰면 자신의 자존심을 세워주었다는 생각에 분명히 당신을 다르게 보게 된다. 57. 선물 -- 그가 사준 작은 선물이라도 굉장히 아낀다. 귀걸이를 선물받았다면 어느 옷에든 그것을 하고 다니자. 상대방을 착각에 빠지게 할 수있는 멋진 속임수가 된다. 58. 멀리 떨어져 있다면 -- 보이지 않아도 늘 그를 제일 먼저 챙긴다. 자신의 성의없음을 바쁘다는 핑계로 합리화시키다 보면 사랑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의무만이 남게 된다. 59. 멀리 떨어져 있다면 -- 상대방의 힘든 얘기에 더 집중한다.서로 힘들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너무 감정적으로 변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사소한 일에 너무 예민하지 않도록 해야 된다. 싸움을 해도 바로 화해한다. 60. 멀리 떨어져 있다면 -- 내가 움직이는 경우라면 헤어질 때 언제나 밝게 웃는다. 헤어지더라도 곧 만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밝은 모습을 보여줘야 된다. 그리고 만나서는 다른 사람들 의식하지 말고 꼭 다니도록 하자. 61. 멀리 떨어져 있다면 -- 비용은 되도록 각자 부담한다. 장거리 사랑은 비용이 많이 든다. 서로의 경제 사정을 고려해서 편지 교환이나 음성사서함등 다른 방법을 이용하는게 서로 부담이 되지 않는다. 62. 멀리 떨어져 있다면 -- 무작정 '보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왔다갔다 하다간 얼못가서 서로 지친다. 남자쪽에서는 오랜만에 보는 거라 혼자서 모든걸 다 해결하고 싶어하겠지만 절대로 혼자서 모든 부담을 하도록 내버려두어서는 안된다. 63. 멀리 떨어져 있다면 -- 반드시 사실 그대로를 전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내 얘기만을 적나라하게 하소연하는 건 좋지 않다. 비밀이 있어서는 안된다. 이미 지나간 일이라면 그냥 지나가듯이 얘기하면 된다. 보지 못한다고 사실을 숨기면 기본적인 신뢰마저 금이 갈 수 있다. 64. 멀리 떨어져 있다면 -- 상대방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말이 필요하다. 아무런 확신 없이 사랑하고 싶지는 않을 거다, 그리고 그를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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