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걸리 만드는 방법 ****
~~ 비가오는 날이면 부추전에막걸리 딱이자나요?
1> 쌀 2 kg 을 쪄서 약간 말린다. 2) 누룩 500g 1개를 잘게 깨서 1번과 잘 섞는다. 3) 물 ( 생수 또는 끓여서 식힌 물) 을 2 번과 혼합한다. 2번 : 3번 = 5 : 6 의 비울 4 항아리에 넣고 면으로 덮어서 약 7~ 10 일간 숙성시킨다.
**** 동동주 만드는 방법 ****
1. 찹쌀을 물에 불려서 건져낸후 찐다. 2. 약간 건조 시킨후 3. 누룩을 잘게 깨서 물 (생수 또는 끓여서 식힌 물) 에 넣고 불린후 누룩물을 추출한다. (삼베같은 천으로 걸러서 짠다) 4. 이 물을 고두밥과 (1) 혼합하여 항아리에 넣고 면으로 덮는다. 5. 7 ~ 10 일간 숙성 시킨다. 6. 비율은 상기와 같다 |
쌀겨로도 막걸리 가능합니다.
막걸리 만드는 방법이 책을 보면 백여가지는 되는 것 같습니다.
거의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것을 보면 상당한 융통성이 있는 것 같아요.
** 첫째,
쌀은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오래 씻으세요.
쌀의 전분만 필요할 뿐, 쌀 표면의 영양분은 잡맛을 낸다나요.
항아리도 필히 소독해 주세요.
(끓는 물, 또는 에틸알코올로 )
** 둘째,
온도는 25도~28도 정도로 유지해 주시고요. 30도가 넘으면
산패할 우려가 있답니다.
** 셋째,
물과 고두밥의 비율은 쌀 1kg당 1.3~1.6ℓ(1.6ℓ면 알콜도수 16도, 1.5ℓ면 17도,
1.4ℓ면 18도의 술이 나옵니다.)로 합니다.
** 넷째,
일주일 정도 발효시키면 술이 다 됩니다.
다 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항아리에 성냥불(라이타불)을 넣어 보아서
꺼지지 않고 잘 타면 다 된 것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술은 상온에서 보관해도 알콜도수가 높기 때문에
식초가 되거나 부패하지는 않습니다.
물을 탔을 경우에는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세요.
** 다섯째,
술이 다 되면 용수를 박아서 술을 떠 내거나 광목천 자루로
맑은 술을 걸러 내서 일주일 정도 2차 숙성을 시키면 맛이 아주 좋아집니다.
더 좋게 마시려면 술 담근 지 4~5일째 즈음에 고두밥을 새로 해서
물을 적게 붓고 덧술을 하면 더욱 맛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술은 좋은 막걸리의 조건인 오미(시고 떫고 달고 짜고 쓴맛)가
고루 갖춰줘 더욱 맛있습니다.
걸러내고 남은 막걸리는 물을 타서 체에 걸러 탁주로 마십니다.
**** 조선시대의 술 ****
** 탁주
·이화주 : 쌀누룩으로 빚어 진하고 주도가 높은 탁주
·사절주 : 막누룩으로 빚되 청주를 조금 얻고 탁주로 대부분 걸러 마시는 술로 맛이 이화주와 비슷함
·혼돈주 : 연산군때 정희량이 빚었다고 하는 술로 사흘만에 걸러 마신다. 혹은 탁주에 소주를 타서
먹는 술이라는 설이있다.
·합주 : 약주를 뜨지 않고 탁주로 걸러마시는 순탁주
·모주 : 술지게미에 물을 타서 끓여 낸것
** 홍주와 백주
·천대홍주 : 홍국과 누룩 찹쌀로 빚은 술
·백주 : 탁주에 속함
** 감주
·감주 : 누룩으로 빚은 술의 일종으로 술과 식혜의 중간
·청감주 : 물대신 좋은 술로 빚어 감미를 더한 주도가 낮은 술
·이양주, 청서주 : 여름철에 빚어 먹는 술로 큰 자배기에 찬물을 붓고 수시로 갈아주며,
술독을 그 속에 잠그어 저온 발효시킨다.
·와송주 : 스스로 누운 생소나무의 둥치를 말구유모양으로 파내고 그속에 술을 빚어 넣어
진흙으로 봉하여 익힌 술
·죽통주 : 생대나무의 절간을 뚫고 술을 빚어 넣어 익힌 술
·가향주 : 도학주, 송화주, 송순주, 하엽청, 연엽양, 진달래술
·과실주 : 포도주, 송자주
** 소주
·공덕지소주 : 서울교외의 시골인 공덕리에 운집한 소주가에서 빚은 순곡 소주, 임진왜란 이후부터 시작됨
·안동소주 : 안동지방에 널리 빚어진 순곡 증류주
·찹쌀소주 : 찹쌀로 빚은 술밑을 고아낸 소주
·삼해소주 : 삼해주의 술밑을 고아낸 소주
** 혼양주
·과하주 : 여름을 넘기는 술. 약주에 소주를 섞어 주도를 높인 서울식 과하주와 달고 진하게
빚어 여름을 넘기는 김천식 과하주가 있다.
·송순주 : 찹쌀밥, 송순으로 빚은 술밑에 삼해소주를 부어 서늘한 곳에서 삭힌 술
** 약용소주
·관서 감홍로 : 소주를 고을 때 지초와 꿀로 바쳐 내린 소주
·이강고 : 울금, 계피, 배, 생강, 물을 소주에 넣어 합한 소주
·죽력고 : 청죽을 쪼개어 불에 구워 스며 나오는 진맥인 죽력과 물을 소주에 넣고 중탕한 술
** 약용약주
·자 주 : 좋은 청주에 약재를 넣고 중탕한 술
·구기주 : 구기자즙과 누룩쌀로 약주를 빚어낸 술
·오가피주, 도소주, 밀주, 송절주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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