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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복부 체지방 태우는 요가

난초9 2006. 11. 30. 17:54

 

많은 분들이 복부가 많이 나왔는데도 과연 요가를 시작할 수 있을까를 두고 고민한다.  

 

40세의 남성 회원인 K씨도 같은 케이스이다.  

점심 시간을 이용하여 하루 40분씩 7개월간 요가 수련한 결과 허리가 4인치 줄어드는 효과를 보고 요가 매니아의 길로 접어든 케이스~ 자 그럼, 왜 요가 후 K 회원님의 복부가 슬림해진 이유와 중요 단련법을 보자 

 

복부는 우리 몸의 중요한 내장 기관을 둘러싼 부위를 총칭하는 의미로, 흔히 현대인들은 복부를 외부적으로 멋지게 선보이기 위해 단련해야만 하는 것으로 알고 억지스러운 마음으로 복근 운동을 한다.그러나 복부 단련은 가장 중요한 내부 장기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막으로써 필수 불가결하게 갈고 닦아야 함을 염두하고 운동에 임해야 즐겁다.  

 

복부 단련을 이야기 할 때 크게 내장 지방과 피하 지방을 줄이고 그 중 내장 지방 제거가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현대인들의 무서운 적인 각종 성인병의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인 내장에 낀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 요즘 운동의 가장 큰 목적이기도 하다.  

멋진 王자 근육은 불필요한 지방과 노폐물을 분해한 이후의 이야기이다. 복부 체지방 제거를 위해서 빨리 걷기,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이 필수라는 점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여기에 요가 운동을 함께 해 주시면 구석구석 분포해 있는 내장지방을 더 효율적으로 태우실 수 있다. 요가의 깊은 호흡으로 체지방 분해에 필수적인 산소를 온 몸에 충분히 공급하면서 내장을 상하 좌우로 자극하게 되어 장기가 눌려져 있던 곳에서 벗어나 제자리를 찾아가고 근처 지방을 분해한다는 원리. 

 

특히 복부형 비만이 많은 남성 분들과 주부들의 경우 척추 건강을 고려하며 무리 없이 상체를 운동시키는 요가 운동으로 뱃살 빼기라는 어려운 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룬사람이 많다.  

그럼 복부를 단련하는 몇 가지 요가 동작을 알아보자  

 

 

 

1) 엎드려 양팔을 뒤 옆으로 뻗습니다.  

2) 복부에 힘을 가하며 복부만 바닥에 대고 팔과 다리를 하늘로 들어 올립니다. 

3) 팔과 다리는 평행을 유지하면서 최대한 바깥으로 높게 뻗어 주세요.  

 

 

 

1) 무릎을 꿇고 앉습니다. 2) 오른쪽 바닥으로 엉덩이를 내리고 왼발을 

오른쪽 허벅지 바깥에 놓습니다 .

 

3) 오른손으로 왼 무릎을 잡고 왼손은 등 너머 바닥에 댄 상태로 들이마쉴 때 척추를 길게  

하고 내쉴 때 허리를 등 뒤로 비틀어 줍니다. 

4) 반대 방향으로도 실시합니다.

 

 

 

1) 양팔을 수평으로 벌려서 손목 바로 아래 발목이 위치하도록 두 다리를 넓게 벌립니다.  

2)오른 발은 직각 바깥쪽으로 틀고 왼쪽 발은 안쪽으로 45도 각도로 위치시킵니다.

 

3) 하체는 고정시키고 척추를 오른쪽으로 길게 열면서 오른손이 발 바깥쪽 바닥을 향하게 내려 놓고  

왼손은 하늘을 향해 뻗습니다. 이 위치에서 최소 3회 이상 호흡합니다. 

4) 왼 팔을 하늘을 향해 뻗고 가볍게 상체를 일으킵니다. 반대 방향으로도 실시합니다.

출처 : 그대가 오셔서 행복합니다.
글쓴이 : 별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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