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 5 / 6
RC는 어느정도 공부 방법을 바꿀 필요가 있다.
먼저 그냥 시간재고 문제 많이 풀고 틀린거 정리하는 식으로 하는것도 괜찮지만
필자 역시 이런 방식으로 해도 늘 파트 5.6이 늘 10개 가까이 틀렸었다.
오답노트도 따로 만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점수가 안오르자 조금 공부 방법을 바꿀 필요가 있었다.
1. 먼저 시간재지 않고 101번부터 152번까지 처음부터 문장 끝까지 해석하면서 꼼꼼히 풀었다.
처음에는 물론 시간이 많이 소요 되겠지만, 해석하면서 동시에 문법적 지식까지 같이 보는 연습을 했다.
이 문제가 문법문제인지, 어휘문제인지를 구분짓는걸 금지하고 문장 처음부터 문장 끝까지 쭉 한번 읽으면서 동사 찾아내고 수식어 구분하고 품사 자리 넣고 모르는 단어 싹 다 정리하고 하다 보니
어느새 촉박하게 문법문제 어휘문제 구분하면서 바로 과감하게 찍고 넘어갈떄와는 다르게 오히려 차분하게 한번에 싹 다 풀어지고 내가 찍은 문제에 신뢰감도 쌓이고 오히려 시간이 남더라.
상관접속사 같은 일초짜리 찍기 문제라도 문제만 쉽지 거기에 나와있는 문장에 숨어있는 문법적 지식과
어휘의 쓰임은 상당히 도움이 될게 많이 있기 때문이다.
토익은 문제는 중복되지 않더라도 기존에 나온 문장은 돌려먹기로 중복되는게 많다는걸 알수가 있다.
2. 기존에 알고 있던 단어를 좀더 다양한 뜻으로 외울 필요가 있었다.
토익은 너무 어려운 단어를 좋아하지 않는다.
기존에 알고 있는 단어를 자/타일때 뜻이 달라진다거나 품사가 달라질때의 의미가 완전히 달라지는걸
좋아하는 걸 알수가 있었다.
해커스 노랭이를 떼면서 노랭이에 나와있던 단어 뜻만 외우는 것이 아니라, 101번부터 152번까지 쭉 해석
해보면서 모르는 단어를 사전을 찾아보고 그 사전에서 보이는 여러 뜻을 적어놓는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
적어도 한 단어의 뜻을 최소 2-3개 정도는 외우는 것이 좋다.
같은 단어라도 여러 형태의 품사로 변할수가 있다는 것, 그리고 유사한 뜻의 단어라도 그 쓰임새에 따라
완전히 달라진다는걸 보면 토익이 좋아하는 단어는 기존에 자주 출제되는 단어라도 그 단어를 좀더
미세하게 파고 들어야 고득점을 받을수가 있다.
파트 7
RC를 고득점을 받기 위해선 공부시간을 7 : 3으로 추천하고 싶다.
바로 파트 7에 목숨을 걸라고 말하고 싶다.
파트 5 / 6 만점보다 파트 7이 만점 받기가 훨씬 수월하다는 소리다.
파트7의 종결자가 되기 위해선 첫번째 파트5/6때처럼 해석하면서 문법을 찾아내는 훈련을 하면서 하면
파트7의 독해 수준도 충분히 상승할수가 있다.
공부 비법은 다음과 같다.
1.먼저 유형별로 문제의 유형을 익히도록 한다.
질문을 해석하지도 않고 그냥 전체적으로 보고 아? 이게 목적문제네? 세부내용 문제네? 추론이네? 등등
이처럼 질문 보고 1초도 안되서 바로 파악해야 한다.
파랭이를 보면 뒷부분에 유형별로 순서대로 잘 정리해놨기 때문에 충분히 차례대로 풀어나가길 권장한다.
어느정도 질문유형에 익숙해지길 권장한다.
2. 지문 유형별의 배경지식을 습득해라.
편지, 기사, 회람, 광고, 채용 등등 여러 지문들의 배경지식 습득이 중요하다.
배경지식이라 해봤자 그에 관련된 빈출 단어들이다.
앞에 보면 파랭이에 지문별로 자주 나오는 복합 명사나 비즈니스에 쓰이는 단어들이 정리되있는데
이를 외워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자기가 공부한 지문의 내용은 뒤에 해설지라도 좋으니 어느정도 그 상황을 숙지하는것도 좋다.
3. 너무 완벽한 직독직해보단 유연하게 읽자
필자는 직독직해로 처음에 연습을 시작했으나 나중에 직독직해로 해석하고 나니 내가 뭘 읽었는지
기억에 남지를 않는다는 것이었다.
다시말해 해석은 해놓고 무슨말인지 한국식으로 이해가 잘 안되는 것이었다.
그렇게 해서 다시 접근을 바꿨다. 독해를 잘하기 위해선 해석을 하면서 동시에 이해를 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
영어를 그대로 쪼개서 해석하는것보단 어느정도의 본인이 이해할수 있게끔 의역을 하는 것이 좋다.
"아 대충 이런 정도의 내용이구나, 이렇게 말하고 있구나. " 식으로 유연하게 이해할수 있게끔 해석하란
소리다.
4. 유형별로 지문을 완정정복해라.
매일 유형별로 4-5개씩 완전 쪼개보자
파트7 종결자가 어떤 수준이냐면, 제일 지문 위에 유형이 보인다.
그러면 어라? 편지네? 그 순간 머릿속에 질문 유형이 마구 떠올라야 된다.
송신자, 수신자 파악해야 되겠네? 제3자 나올 가능성 있겠네? 목적 물어보겠네?
이메일에 동봉된거 물어보겠네? 이메일 주소가 똑같네? 그럼 정보를 주겠네?
회의나 세미나가 지연됬거나 며칠날 뭐가 있을꺼라고 등등 물어보겠네?
유형 타이틀만 봐도 어느정도 예상이 된다. 질문을 보지도 않고 이렇게 마구 머릿속에서 떠오른단 이야기다.
하루에 편지만 조져보자~ 하루에 광고만 조져보자~ 식으로 4-5개씩 꾸준히 풀고 풀어야 이정도 감이 생길
수가 있다.
파트7은 진짜 다독이 생명이다.
5. 채점 후 꼼꼼한 내용 정리
문제 풀고 틀린문제 오답을 하고 나면 어느정도 그 지문에 쓰인 내용이 어떤지 정확하게 읽고
그 내용을 조금 숙지할 필요가 있다.
파트7을 풀다보면 어디서 많이 본 내용인데? 할 정도로 지문이 늘 상황이 유사하단 소리다.
문제를 풀때 어느정도 내용을 예상하고 들어가고 안가고의 차이는 정말 크다.
틀린문제만 간단히 정리하고 넘어가는게 아니라 그 지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꼼꼼하게 해석하고
정리해보고 나름 정리 했으면 무슨 내용인지 스스로 파악해 보는 훈련이 중요하다.
내가 출제자라면 이런식의 문제도 낼수 있을텐데 라는 식으로 읽으면서 중요한 부분을 찾아내는
훈련을 할 필요가 있다.
문제에서 요구한 답만 찾는게 아니라 문제는 4-5개지만 지문은 길기 떄문에 다르게 내면 틀릴수도
있기 떄문이다.
지문을 읽으면서 옆에서 간단하게 필기하면서 정리하면서 꼼꼼하게 리뷰하자.
다시 한번 말하지만 토익은 문제는 똑같이 나오지 않으나 유사한 지문과 문장은 반복될수가 있기 때문이다.
하루에 4-5개의 지문을 공부했으면 "아 첫번쨰 지문은 대충 무슨 내용이고 이러한 상황이구나 " 하면서
신문을 읽었다고 생각하면서 그 내용과 토익에서의 비즈니스 상황은 어느정도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
6. 문제를 많이 풀다보면 질문부터가 아니라 지문을 다 읽고 문제가 풀어진다.
위의 과정을 토대로 꾸준히 꼼꼼하게 지문을 정리하면서 읽는 습관을 들이면 정말
질문보고 문제를 푸는게 아니라, 그냥 지문을 한번 쌱 읽고 문제를 봐도 신기하게 답이 다 풀리고 기억이
난다는 것이다.
내가 기억력이 좋아졌나? 라고 의구심이 들었는데 그게 아니라 유사한 내용을 읽고
어느정도 그 상황을 외우고 기억하고 있으니 쉽게 이해되고 기억에 오래 남는다는걸 알수가 있었다.
한때 필자도 파트7은 정말 제시간안에 못풀고 막 촉박하고 급하게 풀었으나 지금은 어느정도 여유가
생기고 어느 수준에 달하니 정말 점수 따라고 주는 파트가 정말 파트7이구나 라는 느낌이 들것이다.
토익은 많은 문제를 푼다고 해서 느는것이 아니라 바로 공부하는 습관과 방법이 제일 중요한것 같다.
매번 다른 문제가 나오기 떄문에 어느정도의 사고방식과 습관을 바꾸는게 고득점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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