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에 따라 우리들 아버지의 모습은
7세때 : 아버지는 무엇이나 하실수있다.
10 세때 : 아버지는 아시는게 정말 많으시다.
12세때 : 아빠와 선생님하고 누가더 위일까.
15세때 : 아빠는 모르시는 것이 많아.
20세때 : 우리 아버지요.세대차이가 나요.
25세때 : 아버지를 이해하지만 기성 세대는 갔습니다.
30세때 : 아버지의 의견도 일리가 있지요.
40세때 : 여보! 우리가 이일을 결정하기 전에 아버지의 의견을 들어 봅시다.
50세때 : 아버님은 훌륭한 분이셨어.
60세때 : 아버님께서 살아 계셨다면 꼭 자문을 들었을텐데.............
아버지는 결코 무심한 분이 아니셨는데.....
아버지가 무관심 한것처럼 보였던건 체면과 자존심과
미안함이 어우러져 속마음 을 슆게 표현 하시지
못하셨기 때문입니다.
아들딸들은 아버지의 수입이 적은 것이나 지위가 높지
못함에 따른 불만이 있었지만 아버지는 자식들의
이런 마음에 속으로 우셨지요
아버지는 집에서는 어른인체 하시지만 친한 친구, 맘에
드는 친구을 만나면 소년이 되셨답니다.
어머니의 가슴은 봄과 여름이 왔다 갔다 하지만
아버지의 가슴은 가을과 겨울이 오고 가지요.
아버지 뒷동산의 큰바위 같고 시골 고향마을의 커다란
느티나무보다 더크고 태산보다도 더 높은 이름입니다,
저는 아버지의 모습을 지금의 나를 보면서 회상해 봅니다.
무엇이 급하셔서 그리도 빨리 가셨는지!!
어머니 께서는 하늘나라 가신지 이제 세돌이 지났구요
어버이날 을 맞이하며 효도하고 싶어도 할수가 없으니
뵙고 싶어도 뵐수없으니 마음만 앞서 가네요.
자! 우리 모두모두 어버이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효행 실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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