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염은
병원에서는 위염이라 하고, 한방에서는 체 했다고 하며, 10명중 6명은 위염이 있다고 합니다
위염은 위가 부은 상태를 말하고, 더 방치 하면 위궤양이 됩니다
제가 신경성 위염으로 연세대 원주 기독교 병원에서 수년간 내시경 검사도 하고 약도 갖다 먹었지만
양약을 자꾸 먹으니 변비만 생기고 별 효과를 못 보았습니다
유근피가 좋다는 얘기를 듣고, 약초 파는 가게에 가서 사다가
2되들이 주전자에 유근피 2-3개를 넣고 10 여분간 끓여서 냉장고에 두고 물 먹고 싶을때 수시로 5개월 정도 먹고 1달 쉬었다가 또 3-4개월 먹었더니 위염이 다 낳았습니다
주의 할점은 유근피를 많이 넣으면 끈적끈적한 진액이 나오는데 이렇게 진하게 장기 복용 하면 위염이 오히려 위가 빵구가 난다고 합니다
이럴때는 물을 타서 희석 해서 드세요
궁금 한 것은 011-464-7160 으로 전화 주시면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메일sjlee513@hanmal.net . 요기 클릭해서 제가 보내는건 되는데, 제가 받는건 오류로 안된답니다
((( 도락산 송이 하니깐. 산에서 산삼 키우는 사람, 약초 캐는 사람으로 알고 있는데
직장 다니고 있습니다. 정년 퇴직 2년 남았습니다 )))
참고로 다른 자료를 뽑아서 다음과 같이 올렸습니다
옛날 어떤 사람이 산에 올라갔다가 절벽에서 떨어져 크게 다쳤다. 엉덩이살이 한웅큼 찢겨나가 뼈가 드러나는 등 온몸에 상처가 심하게 났다. 며칠동안 집에서 치료를 하여 기운을 차리기는 했으나 엉덩이부분 상처가 차츰 곪기 시작, 살이 썩어 피고름이 나고 열이 심하게 났다.
약을 이것저것 약을 써보았으나 별 효과가 없고 곪은 상처는 갈수록 더 심해져 목숨이 위급한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던 어느날 열이 올라 헛소리를 하다 잠든 환자의 꿈에 수염이 하얀 노인이 나타나 마당에 있는 느릅나무를 가리키면서 `이 나무뿌리를 찧어서 붙이면 네 병이 나을 것이니라'고 하였다. 꿈에서 깨어나 마당에 있는 느릅나무 뿌리를 캐서 짓찧어 진을 내서 아픈 곳에 붙였더니 얼마 지나지않아 부은 것과 열이 내리고 고름이 빠져나오면서 새 살이 돋아나와 두달쯤 뒤에는 깨끗하게 나았다.
그뒤부터 느릅나무뿌리는 종기와 종창, 곪은 상처를 치료하는 약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비슷한 얘기가 서양에도 있다. 1847년 서부개척민이 로키산맥을 여행하던 중 한 어린이가 넘어져서 심하게 다쳤다. 허벅지 부분의 살이 뜯겨나가 뼈가 드러난데다 여름이어서 상처가 화농, 썩은 냄새가 나고 곧 죽게될 지경에 이르렀다.
아이의 어머니는 밤을 새워 아이를 간호하던 중에 문득 옆에 있는 한 나무의 껍질을 짓찧어 아이의 상처에 붙이면 나을 것이라는 영감을 얻었다. 그 나무의 껍질을 벗겨 돌로 찧어 상처에 대고 싸매두었더니 곧 아픔이 줄어들고 곪은 상처가 낫기 시작하여 오래 지나지 않아서 떨어져 나간 살이 살아나 나왔다. 아이를 살린 나무가 바로 느릅나무다.
느릅나무는 넓은잎큰키나무로 키 30m, 지름 1m 넘게까지 큰다. 그러나 더러는 1~2m쯤 밖에 안되는 난장이 느릅나무나 5~10m 자라는 중간키나무도 있다. 전체적인 모양새가 느티나무를 닮았으며 산속 물가나 계곡 근처에서 자란다.
우리나라의 전지역 일본 중국 유럽 미국 캐나다 등 세계 곳곳에 흔하게 분포한다. 한자로는 느릅나무 유(楡), 또는 느릅나무 분으로 쓰며 그 껍질은 유피, 뿌리껍질을 유근피라고 한다. 이밖에 소춤나무 누룽나무 등의 이름이 있다.
느릅나무는 껍질이 몹시 질기다. 옛날에는 이 질긴 껍질을 꼬아서 밧줄이나 옷을 만드는데 쓰기도 했다. 껍질을 벗겨서 입으로 씹어보면 끈적끈적한 진이 나오는데 이 진이 종기나 종창을 고치는 좋은 약이 된다. 이른 봄철에 뿌리껍질을 벗겨내어 그늘에서 말려 약으로 쓴다. 말리면 대개 색깔이 누렇게 된다.
느릅나무는 그 열매의 생김새도 특이하다. 옛사람들은 느릅나무 열매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옛날 엽전을 닮았다하여 유전이라고 불렀으며 이 열매로 장을 담가서 회를 먹을 때 양념으로 즐겨먹었다.
느릅나무에는 종류가 많다. 그중 참느릅나무 좀참느릅나무 둥근참느릅나무는 열매가 9~10월에 익고 당느릅나무 혹느릅나무 떡느릅나무 등은 4~5월에 익는다. 이들 나무는 열매익는 시기와 껍질모양만 조금씩 다를뿐 잎모양이나 약으로서의 쓰임새는 거의 같다.
느릅나무는 옛날부터 소변을 잘 나가게 하는데 몸이 붓는데 종기 종창 치료약으로 널리 썼다. 배 고플 때 껍질을 벗겨서 말려 가루내어 율무가루 옥수수가루와 섞어 떡이나 국수를 만들어 먹고 잎은 쪄서 나물로 무쳐먹었으며 열매는 소금에 절여 장을 담갔다.
부스럼이나 종기가 난 곳에 송진과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같은 양으로 하여 짓찧어붙이면 놀랄만큼 잘 낫는다. 이밖에 위궤양 십지이장궤양 장궤양 부종 수종 위암 직장암 중이염 축농증 등 온갖 염증성 질병과 궤양 화농성 질병에 효험이 있다.
느릅나무는 물속에서 잘 썩지않는 성질이 있다. 그런 까닭에 교량이나 배를 만들 때 많이 썼다. 영국의 워털루다리는 만든지 120년동안 무너지지않고 튼튼했는데 이 다리를 헐었을 때 나온 느릅나무 받침대는 120년동안 물속에 있었으면서도 거의 썩지않고 온전한 상태였다고 한다.
물속에서 잘 썩지않는 성분에 종기와 종창을 치료하고 부은 것을 내리는 효능이 숨어있다. 느릅나무는 위 십이지장궤양 소장대장궤양 부종 수종 위하수 소화불량 늑막염 디스토마 변비 기침 갖가지 암, 소변이 안나오는데 등에 약으로 쓴다. 위십이지장 궤양 소장직장궤양에는 느릅나무뿌리껍질가루와 율무가루를 3:2의 비례로 반죽하여 시루떡이나 국수로 만들어 수시로 먹는다. 맛도 좋고 오래 먹어도 부작용이 없다.
위암 식도암 직장암 등에는 느릅나무뿌리껍질 꾸지뽕나무 화살나무를 각각 20g씩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눠 마시고 자궁암이나 직장암에는 느릅나무껍질을 진하게 달인 물로 자주 관장을 한다.
소변이 잘 나오지않을 때는 느릅나무뿌리껍질과 옥수수수염 각각 40g에 물 1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서 그 물을 수시로 마신다. 몸이 부을 때에는 느릅나무뿌리껍질 40g에 물 반되를 붓고 달여서 찌꺼기는 버리고 그 물을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신다.
느릅나무 잎도 약으로 쓴다. 봄철에 돋아나는 어린 순으로 국을 끓여 먹으면 불면증이 없어진다. 느릅나무잎은 부작용이 전혀 없는 천연수면제이다.
느릅나무 열매는 항암효과가 매우 높아 암치료에 효험이 크다. 이른 여름이나 가을철에 누렇게 익은 것을 따서 모아 며칠동안 쌓아두어 발효시켜 그늘에 말린다. 톡 쏘는 매운 맛이 있어서 옛날에는 겨자 대신에 생선회를 먹을 때 양념으로 썼다.
회충 요충 십이지장충 촌충 등 뱃속의 벌레를 죽이고 치질 악창 갖가지 종기 종창 등에 쓴다. 5~10g을 달여서 먹거나 가루내어 마신다. 피부병에는 가루내어 뿌린다.
느릅나무는 하늘과 땅의 음기를 받아 자라는 나무인 까닭에 물기많은 곳 그늘진 곳에서 잘 자란다. 뿌리껍질을 채취하거나 말릴 때 햇볕을 쬐면 약성이 반 이하로 떨어지므로 해뜨기전에 채취, 그늘에서 말려 약으로 써야한다. 또 달이는 것보다 날것으로 쓰는 것이 효과가 훨씬 더 좋다.
느릅나무 진은 여성들의 살결을 곱게 하는데도 효과가 탁월하다.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물에 담그면 끈적끈적한 진이 많이 나오는데 그 진을 얼굴이나 피부에 바른다. 1~2분 안에 끈적끈적한 진이 피부에 싹 스며드는데 이것을 하루 2~3번씩 반복하면 어린아이처럼 살결이 고와진다.
이상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최진규의 토종약초이야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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